[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뱀프X헌터: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이하 ‘뱀프X헌터’)의 2차 프로덕션 캐스팅이 공개됐다.
‘뱀프X헌터’는 콘텐츠플래닝이 올해 상반기 선보인 작품으로,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 생제르맹과 세상과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고 움직이는 류진, 준홍, 헌식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는 뮤지컬 작품이다.
▲ 사진=콘텐츠플래닝 |
사격부 만년 2등, 준홍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정의로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장류진’ 역에는 박세연, 최소현, 박이안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만년 아싸에서 뱀파이어에 물린 후 꽃미남 뱀파이어로 새롭게 눈을 뜬 ‘김준홍’ 역에는 김찬, 윤주호, 황건우가 발탁됐다.
스승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구마사제가 되어 뱀파이어를 쫓는 멋과 핏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최헌식’ 역에는 허욱, 전대현과 이주훈이 1차 프로덕션에 이어 2차 프로덕션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영원불멸의 육체를 통해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위험한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에는 조병준, 장윤호, 이강오가 출연한다.
콘텐츠플래닝 관계자는 “1차 프로덕션에 넘치는 관심과 성원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 2차 프로덕션도 많은 관객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뱀프X헌터’ 2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대학로 JS아트홀에서 상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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