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보이즈플래닛′ 3조 유승언 ＂앞으로도 믿고 듣는 비주얼 메인보컬 될 것＂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앞으로도 스타크리에이터님이 믿고 듣는 보컬이 되도록 하겠다."(유승언)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에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28인의 간담회가 개최, 방송인 남승현이 진행을 맡았다.

'보이 플래닛'은 청량한 Energetic Vibe를 가진 소년들의 빛나는 도전! 5세대 신인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지난 23일 2차 순위발표식을 마치고 최종 28인만이 생존했다. 최종 순서는 성한빈(1위), 장하오(2위), 한유진(3위), 석매튜(4위), 김지웅(5위), 김규빈(6위), 김태래(7위), 케이타(8위), 박건욱(9위), 금준현(10위), 이회택(11위), 제이(12위), 박한빈(13위), 리키(14위), 윤종우(15위), 하루토(16위), 유승언(17위), 서원(18위), 왕즈하오(19위), 나캠든(20위), 이승환(21위), 천관루이(22위), 장슈아이보(23위), 이정현(24위), 타쿠토(25위)(이하 2차 순위발표식 1위부터 28위까지 순서)다. 

 

▲29일 오후 엠넷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28인 신고식 간담회 3조/ 김규빈 박건욱 유승언 윤종우 타쿠토 히로토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세번째 미션 '아티스트 배틀'에서는 BTS-트와이스 NCT DREAM-Kepler 등 다양한 글로벌 K-POP 아이돌과 협업해온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와 안무가가 참여한 신곡으로 대결을 벌인다. 아티스트 배를의 신곡은 장르별 5개 곡으로, 연습생들은 100%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에 따라 팀을 이렸다. 이들은 'Switch(오리앤탈 팝) 'SuperCharger'(센티멘랄 힙합)'Over Me'(R&B 팝)-Say My Name'(뉴트로 신스 팝)En Garde(준비, 시작!)'(펑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파이널 생방송 진출의 교두보가 될 3차 미션에 임한다. 

3조는 김규빈 박건욱 유승언 윤종우 타쿠토 히로토가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 박건욱은 "강렬한 이미지와 무대들로 많이 비춰졌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비하인드가 많이 풀리고 무대 외적인 모습이 나가면서 막내다운 매력이 조금 더 보이고 말랑말랑한 모습이 보이면서 무대 위와 아래의 갭 차이인 것 같다"고 했다.

 

유승언은 "제 매력은 비주얼 메인 보컬이다. 제 파트가 되면 '안정적이다'는 반응이 많다. 앞으로도 스타크리에이터님이 믿고 듣는 보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29일 오후 엠넷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28인 신고식 간담회 3조/유승언 윤종우

 윤종우는 "저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성격은 착하다는 반전매력을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했다. 타쿠토는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귀여운 매력이 있다. 항상 형들이 귀여워 해준다. 그게 제 매력이다"며 쑥스러워했다. 히로토는 "저는 강아지 같은 귀여운 매력부터 늑대처럼 멋진 콘셉트까지 모두 다 할 수 있다. 앞으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많은 매력을 더 보여드리겠다. 많이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김규빈은 경연 초반에 댄스 마스터들에 극찬받은 바. 그는 "처음에 더보이즈 ㅅ너배님들 무대를 했었는데 그 무대를 보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행복했다. 저는 노래를 들을 때나 안무를 할 때, 퍼포먼스 위주에, 비트가 좋다하는 노래 위주로 듣는 편이다"고 답했다.

 

히로토와 타쿠토는 '보이즈 플래닛'을 대표하는 귀요미다. 타쿠토는 "토요나가 타쿠토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 저를 항상 찾으니까 동생같고 너무 귀엽다"고 했다. 이에 타쿠토는 "히로토 형은 웃는 모습이 귀엽다. 하지만 억지로 웃을 때가 제일 귀엽다"고 매력을 꼽았다.

 

박건욱과 유승언, 윤종우는 실력을 입증 한 순위가 급상한 바. 박건욱은 "제가 계속해서 이번 발표 전까지는 10위권대 머물렀다. 10등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이번 생존자 발표식에서 탑 9위의 벽을 깨부신 것 같아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탑9에 든것에 큰 의미를 두고 제 자신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유승언은 "저의 매력을 알아봐주신 스타크리에이터님께 너무 감사하다. 기대해주신만큼 더욱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든 아래서든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저의 다양한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우는 "73위라는 제 첫 순위를 보고 이제 진찌 시작이구나 생각을 했다. 미션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연습하는 매순간마다 후회없이 내가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만 없게하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했다, 많은 스타크리에이터님들이 좋아하세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남은 미션 후회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그리고 꼭 데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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