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리나 시니아코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세계랭킹 61위)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22위)를 상대로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총상금 169만2천169 유로) 2회전에 올랐다.
시니아코바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15번 시드의 케르버를 6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1) 완승을 거두고 대회 2회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