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범준 기자] 국제테니스협회(ITF) 국제여자테니스 투어 창원 대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경남 창원시는 '2022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를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체육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명의 프로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총상금은 2만5천달러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