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서(사진: KB금융그룹)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연서(진주외고)가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연서는 27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2위 남시은(충주고부설방통고, 8언더파 208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서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KB금융그룹은 대회 종료 후 국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주니어 육성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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