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사진: WKBL) |
2018-2019, 2019-2020시즌 등 최근 열린 3점 슛 콘테스트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강이슬은 이로써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3점슛 퀸'에 등극했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3연패에 성공한 강이슬은 박혜진(우리은행)과 함께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가 됐다.
강이슬은 우승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나왔는데 연습을 하면서 감을 찾은 것 같다"며 3점슛 콘테스트 우승 상금 100만원에 대해서는 "기대를 안 하고 나와서 아직 어디에 쓸 지 생각을 안 해봤다.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 강이슬(사진: 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