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주오픈 공식 SNS |
2021년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이 2월 8일 개막할 전망이다.
호주오픈은 해마다 1월 중순에 개막했으나 현재 호주에 입국하는 사람자들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고, 호주오픈 출전 선수들은 2021년 1월부터 호주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1월 중순 개막이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외신들은 내년 2월 8일 대회 개막을 예상하는 보도를 내왔다.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
호주 정부와 호주 테니스협회, 빅토리아 주 정부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지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발표한 내년 일정에 따르면 호주오픈 개막 날짜는 2월 8일가 될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