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8강에 오르며 '엄마 파워'를 보여준 츠베타나 피론코바(불가리아, 156위)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TEB BNP 파리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녀 테니스 스타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167위)이달 말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프랑스 테니스협회는 15일 올해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게 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츠베타나 피론코바(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2014년 윔블던 준우승자 부샤드는 최근 부진했으나 13일 끝난 WTA 투어 TEB BNP 파리바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올라 파트리샤 마리아 티그(루마니아, 58위)에 역전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샤드가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6년 3월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 이후 이번이 4년 6개월 만이다.
▲유지니 부샤드(사진: TEB BNP 파리바 챔피언십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