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R-COR 기술, H.O.T 페이스 기술 등 최첨단 기술로 최상의 플레이 퍼포먼스 제공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새로운 골프 클럽 라인 ‘LTD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LTDx 라인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그리고 아이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골퍼를 위한 우먼스 제품까지 함께 출시된다.
▲ 사진: 코브라 LTDx 우먼스 |
LTDx는 2015년 출시된 LTD 모델을 계승하는 라인으로, LTD는 최적의 볼 스피드와 발사각을 위한 ZERO CGna 기술이 최초 도입된 제품이다.
LTDx 드라이버는 ZERO CGna 기술과 함께 MOI(관성 모먼트)를 약 5,200까지 끌어올려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LTDx에는 PWR-COR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으며 무게가 앞뒤로 재배치되어 스핀을 낮추고 임팩트 시 더욱 강력한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텅스텐 백 웨이트 또한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을 최적화한다.
LTDx 드라이버에는 머신 러닝과 CNC 머시닝을 통해 기존 E9 페이스에서 비거리와 관용성이 최적화된 페이스 ‘H.O.T 페이스(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H.O.T 페이스는 수천 번의 충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에 15개의 존을 구분하고 각각의 두께를 최적화하여 미스샷 발생 시에도 볼 스피드와 스매시 팩터를 최대화한다.
또한 이전 라드스피드(RADSPEED) 모델보다 탄소가 최대 30% 더 많이 함유된 섬유와 더 가볍고 강한 티타늄 섀시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MOI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전 T바 섀시를 재설계, 하단과 가장자리 쪽으로 티타늄을 재배치하여 무게를 8g까지 줄였다.
신제품 LTDx 아이언은 더 높은 비거리와 관용성을 위해 새롭게 설계되었다. PWR-COR 테크놀로지를 통해 내·외부가 새롭게 설계되어, 무게 중심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페이스와 바디의 굴곡을 추가 설계하여 볼 스피드를 최대화했다.
또한 코브라 골프만의 특허받은 PWRSHELL 페이스가 더 얇고 커지는 등 업그레이드되어 더 높은 관용성과 탄도, 탁월한 타구감 그리고 비거리를 크게 증가시킨다. 업그레이드된 PWRSHELL 페이스는 두께 변경이 가능한 L-cup을 활용, 페이스의 얇은 영역을 23%까지 확장해 볼 스피드가 최대화될 수 있는 영역을 넓혀 미스샷 발생 시에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비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한다.
코브라 골프 관계자는 “LTDx는 코브라 골프의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PWR-COR와 H.O.T 페이스 기술의 도입으로 무게 중심과 MOI를 개선하는 동시에 페이스의 성능을 끌어올렸다”라며, “신제품 LTDx 라인은 코브라 골프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며, 전 세계의 선수들과 아마추어들도 코브라 제품을 통해 퍼포먼스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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