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국민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페이)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지난달 기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페이 앱은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지난 4월 가입고객 1200만명 돌파에 힘입어 월간·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0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MAU는 2022년 말 596만명에서 지난해 6월 711만명, 지난해 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6월 MAU는 2022년 말 대비 36%(213만명) 증가한 수준이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022년 말 136만명, 지난해 6월 167만명, 지난해 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2022년 말 대비 28%(38만명) 증가해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KB페이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022년 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2022년 말 대비 73%, 약 6분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 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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