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민별, 최은우, 이예원, 박지영, 김재희(사진: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조직위원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공식 포토콜이 18일 오전 대회장인 경남 김해시 소재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아마노코리아)를 비롯해 지난해 대상 수상자 이예원(KB금융그룹), 신인왕 김민별(하이트진로), 올 시즌 공식 개막전 우승자 김재희(SK텔레콤), 직전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영(한국토시신탁), 그리고 대회 스폰서사인 넥센그룹의 후원을 받는 김아로미, 김새로미 쌍둥이 자매가 참여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는 KLPGA투어 가운데 가장 전장이 긴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로,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는 상금을 1억 원 증액한 9억 원 규모로 열려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왼쪽부터 김아로미, 김민별, 김재희, 최은우, 박지영, 이예원, 김새로미(사진: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조직위원회) |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