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전자기 근육 자극기)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발란엑스코리아(대표 조광진)가 EMS 트레이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발란엑스(BalanX EMS)'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는 중력이 낮아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없는 우주인들을 위해 1960년대 개발된 운동방법으로 대략 20년 전 독일에서 탄생된 이래로, 기술의 발전에 따라 현재는 운동선수들의 트레이닝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EMS 트레이닝은 저주파를 활용해 근육에 자극을 줘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저주파 전류가 통하는 전용 슈트를 입으면 어깨, 팔, 복근, 하체 등에 압력이 주기적으로 가해지며, 시간대비 운동 효과를 획기적으로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전류를 흘려주면 근육이 이를 생체 신호로 받아들여 수축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신경과 근육이 스스로 운동을 할 때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
발란엑스(BalanX EMS)는 인체에 무해한 전기 자극을 바탕으로 한 EMS 트레이닝 기술로 근육의 수축&이완을 돕고 유산소 능력과 운동 기록을 향상시키는데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발란엑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발란엑스코리아에 따르면 BalanX EMS 슈트는 BalanX Hub를 활용해 전기자극을 10개의 신체 주요 근육을 동시에 활성화하여 직접 전달, 적은 시간의 운동에도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볼수있어 근력 운동에 효과적이며, 홈트레이닝은 물론, 실내 운동시설과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BalanX APP과 블루투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전문적인 맞춤형 피트니스 코칭을 받아볼 수 있다.
발란엑스코리아 조광진 대표는 "최근 홈트가 일상화 된 가운데, 진화된 홈트 트렌드를 '홈테크니스(홈+테크놀로지+피트니스)'라고 말하며, 바로 '발란엑스'가 최적의 용품과 공간을 갖추고, 플랫폼에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