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미국의 5인조 얼터너티브 록 그룹 컬쳐워즈가 레이니의 아시아 투어 오프닝 밴드로 선정되어 오는 29일 첫 내한 라이브를 가진다.
다양한 장르를 트렌디한 사운드로 프로듀싱해 팝 사운드와 록 뮤직 사운드 사이의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음악을 선보이는 컬쳐워즈는 그동안 ‘Heaven’, ‘Lose Money’등의 캐치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곡들로 코어 팬들을 모으고 동료 록밴드들의 서포트를 받아 왔다.
▲ 사진=프로젝트 아스테리 코리아 |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Bill&Ted Face the Music’ 사운드트랙에 ‘Leave Me Alone’ 이 포함되며 존재감을 알렸고, 이 곡은 그들의 첫 top30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컬쳐 워즈는 그룹을 결성하는 데에 크게 영향을 준 밴드로 폴리스, 해리 스타일스, 써드 아이 블라인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오아시스, 스트록스, 킬러스 등을 언급하며, 다양하고도 에지있는 사운드의 라이브 지향적 밴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컬쳐워즈는 지난 12일 80년대의 로맨틱한 팝뮤직에 대한 찬가인 싱글 ‘Mile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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