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롱레그스’가 오는 10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롱레그스’는 총 5편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배출한 북미 배급사 네온(NEON) 사상 최고 흥행작이자, 최근 10년간 북미 인디 호러 흥행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
특히 모든 프레임에 악마의 단서가 심어져 있는 호러 영화로 알려진 ‘롱레그스’는 작품을 관람한 관객의 자발적 참여로 재생산되는 디깅 무비적 요소가 포함된 영화인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기묘한 암호로 가득한 수사 보드 앞에 선 FBI 요원 ‘리’(마이카 먼로)의 모습을 조명한다. 음산한 사이렌 음과 함께 인물의 손끝에서 이어진 장면마다 단서가 나열되고, 화면 위에도 암호문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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