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아 리드(사진: 페퍼저축은행)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28일 "리드가 27일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했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드는 신장 189㎝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2021-2022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올랐고, 올해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판아메리칸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나섰다.
리드는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빨리 팀원, 코칭스태프와 만나고 싶다"며 "여름 내내 운동하고 훈련을 해서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00%로,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며 "열린 마인드로, 흔쾌히 경쟁과 발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