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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김성인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부천체육관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하나금융 골프단 소속 골프여제 리디아 고가 시투자로 참석해 농구단을 응원할 예정이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도 초청해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게 녹색 옷을 입거나 크리스마스 굿즈를 소지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하나원큐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토이즘 촬영권을 제공한다.
또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농구단 마스코트 별돌이·별송이의 산타 주머니 선물 증정 등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합프타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농구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장에 설치된 농구 체험존에서는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금융 골프단 소속 리디아 고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19승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