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진(사진: WKBL) |
지난 2020년 1월 22일에는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 17년 만에 WKBL 역대 8번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현역 선수로는 유일한 기록이었다.
한채진은 올 시즌 WKBL 6개 구단 선수들 가운데 최고령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25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며 매 경기 풀타임에 가까운(경기당 평균 34분21초) 시간을 소화했다. 올 시즌 그는 경기당 평균 9.52점 6.68리바운드 2.60어시스트 1.56스틸을 기록, 김단비, 이경은, 곽주영 등 베테랑들과 함께 신한은행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한편, 한채진이 개인 통산 5천 득점 돌파에 나서는 경기의 상대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현재 그는 프로 통산 99승을 기록중으로 100승을 달성하면 WKBL 역데 8번째 기록이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