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정동원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3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하여 교통법류를 위반했다"라며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적차에 따랐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원동기 면허 취득 2일만에 도로교통법 위반 "깊이 반성한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이어 소속사는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 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이날 정동원은 오전 0시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했다.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였습니다.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습니다.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