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 유준상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18일 오전 12시 15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할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여러 에피소드를 전하고,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
특히, 유준상은 2015년 재연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돌아왔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준상은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분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한다. 극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2014년 초연된 작품은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났고, 올해는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작사 EMK와 함께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