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CJ올리브영과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리브영 회원 모두에게 11월 특별기획전에서 더 뉴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 차량을 출고한 고객 300명에게는 추가로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권도 증정한다.
고객은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앱과 공식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11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해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1월 특별 기획전은 차량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되고 고객이 올리브영 제휴 쿠폰을 사용하면 여기에 1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상세 사항은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리브영 온라인몰 첫 구매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할인 혜택을 받고 ▲1등 더 뉴 캐스퍼(1명) ▲2등 호텔 숙박권(2명) 등 경품 추첨에도 응모할 수 있다.
4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는 첫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된다.
현대차는 올해 7월 캐스퍼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여유로운 도심주행이 가능한 315㎞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합리적인 가격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8월 한 달에만 1439대가 팔려 현대자동차 전동화 모델 월 최다 판매 달성을 견인했다.
현대자동차는 이어 10월 캐스퍼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캐스퍼’를 출시했다. ‘더 뉴 캐스퍼’는 캐스퍼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항을 보강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캐스퍼의 젊고 새로운 이미지가 올리브영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