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축구 클리닉인 '왓 위민 원트'에 참가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왓 위민 원트' 프로그램은 대전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 도입 이후 2년간 30회에 걸쳐 총 450여명의 여자축구 동호인이 참가해왔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대전하나시티즌 클럽하우스 내 풋살장에서 진행되고,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축구·풋살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왓 위민 원트' 관련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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