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팀의 에이스 에이자 윌슨은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상(MVP)와 수비상을 수상하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날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날 4차전에서만 20점을 쓸어담은 첼시 그레이는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남자 팀인 NBA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빌 레임비어 전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은 넘겨받은 베키 헤이먼 감독은 부임 첫 해에 팀을 챔피언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