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테인티드 러브’가 오는 9월 1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테인티드 러브’는 연인에게 사기를 당한 여자 ‘저우란’이 두 남자 ‘린즈광’과 ‘쉬자오’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
▲ 사진=디스테이션 |
이번 영화의 주인공 ‘저우란’ 역을 맡은 주동우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제53회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소년시절의 너’로 제39회 금상장, 제33회 금계장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해 중화권 3대 영화상을 석권한 배우다.
‘저우란’이 만나게 되는 두 남자, ‘린즈광’과 ‘쉬자오’는 각각 장우와 장유호가 맡았다.
앞서 중국 전쟁 영화 ‘저격수’(2022)에서 주목받은 장우는 이번 영화에서 ‘린즈광’ 역을 맡아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기른 채로 등장해 비밀스러운 남자를 연기한다. 또 ‘린즈광’의 친구 ‘쉬자오’ 역을 맡은 신인 장유호는 최근 영화 ‘800’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단단한 표정의 주동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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