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길 감독, '악녀' 이후 '카터'로 컴백...액션 마스터의 화려한 귀환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정병길 감독이 선보일 리얼 타임 액션 '카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를 통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인 정병길 감독이 한 단계 더 진화한 리얼 타임 액션 '카터'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카터' 정병길 감독, '액션 마스터'의 화려한 귀환 |
“원테이크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카터'는 정병길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만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액션 시퀀스로 채워졌다. 맨몸 액션부터 직접 헬기를 제작하거나 CG가 아닌 실사로 스카이다이빙을 담는 등 정병길 감독의 도전 정신이 담긴 한계 없는 액션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속도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라는 정병길 감독의 말처럼,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담은 '카터'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억을 잃은 채 귓속에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카터’의 신선한 캐릭터 설정도 “누군가의 지시를 계속 받을 수 밖에 없게끔 하면 원테이크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의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탄생했다. 정병길 감독은 자신의 이름도, 직업도 모르는 상황에서 오직 앞으로 전진할 수 밖에 없는 ‘카터’의 상황을 목숨 건 원테이크 액션으로 실감나게 그려, ‘카터’의 임무와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에 ‘카터’가 가까워질수록, 높아지는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마치 내가 ‘카터’가 된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길 것이다.
정병길 감독과 액션 스쿨 동기로 4개의 작품을 함께한 권귀덕 무술 감독은 “정병길 감독의 작품은 매번 새롭고 독창성이 뛰어나다. 특히 '카터'는 그의 색채가 뚜렷이 드러나 더더욱 특별하다”고 전해,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다이내믹한 연출로 완성된 '카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으로 그만의 고유한 영역을 개척한 정병길 감독이 다시 한번 불가능에 도전한 영화 '카터'는 더욱 거칠고, 독하면서도 강렬한 리얼 액션으로 액션 장르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 연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 오감을 만족시킬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로 기대를 모으는 정병길 감독의 리얼 타임 액션 영화 '카터'는 8월 5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