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재)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박해미,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 △한국구독경제서비스㈜ 신한수 부사장 |
(재)제주테크노파크, 아이큐어㈜, 한국구독경제서비스㈜ 3사가 지난 19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재)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 한국구독경제서비스㈜ 신한수 부사장 그리고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박해미씨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분야는 ▲지역 향토지원 활용 공동 연구 및 사업발굴 ▲기 구축된 연구, 개발된 소재를 활용한 제품 연구 및 생산 ▲제주도내 중소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지원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자문, 인력교류, 벤치마킹 ▲기타 상호업무 효율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 제품생산, 인적교류 및 혁신 네크워크 운영 등 관련 지원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위해 3사는 제품개발, 제품생산, 마케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해미 씨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연예인, 중소기업 사장님, 자영업자, 프리랜서, 정치인, 직장인, 대학생 등 모든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일, 슬픈 일, 힘든 일들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토크를 통해 힘을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하며, "코로나 시기에 제주기업 및 도민 분들과 다 같이 오케이 하면서 함께 갔으면 하고, 앞으로 제주기업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구독경제서비스㈜의 통합구독플랫폼 '모두의구독'은 제주TV 라이브 방송 솔루션을 제주테크노파크에 제공해 도내 우수기업들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네이버 라이브쇼핑, 모두의구독 B2B채널(복지몰)을 통해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파트너사인 중국 하이난 메이두사 유한공사와 공동 구축한 역직구 플랫폼 '모두의구독 차이나'를 통해 5월부터 제주기업의 중국 수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 관계자는 "한, 중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사업을 위해 중국 하이난성정부가 25,000평의 보세창고를 한국구독경제서비스에게 제공했다"며, "한국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하이난과 항저우 두 도시에서 왕홍(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중국 전역으로 제주도 기업 상품 및 한국 상품들의 판매 촉진뿐 아니라 코로나 시기에 힘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