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1,000m에서 7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6초4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선의 이 종목 개인 최고기록은 1분13초79.
이날 3조 인코스에서 알리나 다우라노바(카자흐스탄)와 레이스를 펼친 김민선은 첫 200m를 전체 2위에 해당하는 18.0초에 끊었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1분16초43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1분17초87로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7위에 그쳤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