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위였던 신정자(전 신한은행) 뛰어넘어
▲ 박지수(사진: WKBL) |
박지수는 지난 4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30초 출장에 21.8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공헌도에서 모두 전체 1위.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20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네 번째 트리플더블(31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들어 열린 지난 2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호 트리플더블(28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 한 시즌에 한 번 달성하기도 어려운 트리플더블을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지수의 기록 행진 속에 그의 소속팀 KB스타즈는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전승을 달리면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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