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51K의 신인 배우 박주원이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박주원은 웹드라마 '묘경:시간마을이야기', 쇼츠드라마 '뷔.아이.피셜'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
▲'51K 신예' 박주원, '닥터 차정숙' 엄정화 아역 낙점...청순-카리스마 비주얼/51K |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 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엄정화의 '인생 리부팅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엄정화, 김병철이 빚어낼 코믹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주원은 극 중 차정숙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나 인생의 대 전환기를 맞는 20년 차 주부 차정숙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해 열정 가득한 인턴으로서의 당찬 모습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주원은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회사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주원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