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섭 다림 회장(왼쪽)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오른쪽)이 공식 후원 계약 체결 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하’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다림티센)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바이오 콜라겐 전문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은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4월 21일 강릉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 대회’ 및 ‘2023년 세계 시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다림티센은 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다림티센 정종섭 회장과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 최근 덴마크에서 여자 선수권 대회를 치르고 귀국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정종섭 다림티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 컬링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4월 21일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가 성공리에 치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세계 믹스더블 컬링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2023 세계 시니어 컬링 대회는 여자 15개국과 남자 24개국의 선수들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