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허용별이 미국 LA 공연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오는 4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턴극장에서 '허용별 2024 LIVE IN LA'를 개최한다.
▲허각·신용재·임한별,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4월 LA 공연까지 열기 잇는다/플렉스엠 |
'허용별 2024 LIVE IN LA'는 국가대표 감성 힐링 보이스 허각과 미친 호소력의 신용재, 발성의 정석을 보여주는 보컬 교과서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첫 해외 합동 콘서트다.
허용별은 국내 콘서트를 통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개최한다. 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보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무대로 허용별만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은 허용별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국가대표 보컬리스트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에 허용별표 공연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이번 공연에 팬들의 기대가 더해진다.
또 허용별의 LA 공연이 진행될 윌턴극장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했던 공연장으로 알려져, 허용별이 어떤 무대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지 공연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성남, 부산, 고양, 광주, 대전, 창원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허용별은 오는 3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허용별은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 공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허용별은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