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최호승, 기세중과 함께하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투가이즈쇼 #2. GENERATION’가 오는 7월 8일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원하면 한다’라는 부제로 뮤지컬 배우 정민과 주민진이 MC를 맡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투가이즈쇼’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왔다.
▲ 사진=한다프로덕션 |
‘투가이즈쇼’는 ‘PRESENT IS THE PRESENT’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창작 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매 회차 특별 게스트와 함께 국내 뮤지컬의 연대기를 되돌아보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GENERATION’이라는 부제로 오랜 세월 관객들이 사랑하고 함께 한 창작 뮤지컬의 프로듀서, 연출가, 작가, 작곡가 등 뮤지컬의 오늘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해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창작 과정과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여기에 국내 뮤지컬의 역사를 연 1세대 배우부터 차세대 라이징 스타까지, 선배 배우와 후배 배우의 만남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교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 게스트 배우들의 내레이션 독백의 시간과 관객들의 사전 리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하는 MC의 ‘원하면 한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가이즈쇼’를 이끌 두 명의 MC는 뮤지컬 배우 최호승과 기세중으로, 밝은 에너지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게스트는 한다프로덕션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으로, 모든 공연 종료 후 수익금의 일부를 한다프로덕션과 ‘투가이즈쇼’의 이름으로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만 지원하는 것을 넘어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한편 ‘투가이즈쇼 #2. GENERATION’은 오는 11일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를 시작하고, 투가이즈쇼 시즌 2는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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