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글로벌 차트 5위에서 1위로 급상승...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 등 글로벌 82개국 TOP 10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공개 2주만에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했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TOP 10 차트에 따르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은 비 영어권 작품 기준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총 시청시간은 62,650,000으로, 82개국 TOP 10에 올랐다.
▲[넷플릭스] '수리남' 공개 2주만에 '우영우' 제치고 글로벌 차트 1위...82개국 TOP 10 |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중화권 배우 장첸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수리남'은 지난 9일 공개 이후 3일만에 글로벌 차트 5위에 오른 바. 공개 이후 기대를 넘어선 몰입도와 완성도로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언론과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공개 2주만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고 1위에 오르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터져 나오는 호평 세례로 ‘최고의 화제작’다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수리남'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