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사진: 스포츠W) |
김예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19 (ISU 네벨혼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46점, 예술점수(PCS) 31.60점으로 67.06점을 기록, 마리아 벨(미국, 68.45점)에 근소하게 뒤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예림은 이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점)과 더블 악셀(기본점 3.30점)에서 가산점을 따냈으나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다. 김예림은 그러나 세 차례 스핀 과제에서 모두 최고 레벨인 레벨4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