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지망생, 특별한 작사 노트로 모쏠 탈출기...노트가 이뤄준 연애의 유통기한은 '단 한달'
-작사 노트의 비밀을 알게 된 도영의 선택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연출 고재홍, 극본 고재홍·왕혜지)의 특별한 작사 노트를 둘러싼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늘 공개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1-3화에서는 인물들의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짝사랑 전문, 모태솔로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가 어떻게 쓰는 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는지, 노트로 어떤 사랑을 써 내려갈지, 노트를 둘러싼 희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설레는 연애의 시작도 잠시, 노트로 시작된 희수의 유통기한 한 달짜리 연애는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찾아올 예정이다.
▲[티빙] 한지효X도영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14일 공개 D-DAY...노트가 이뤄주는 연애 |
여기에 서희수(한지효)와 정시호(도영)의 첫 만남과 학창 시절 모습은 물론, 오랜 시간 ‘찐친’으로 지내온 두 사람의 케미와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시호의 모습까지 예고해 오늘 공개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작사가’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이야기는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호기심과 설렘을 유발하는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로 찾아온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와 각 캐릭터의 대체불가 매력 발산을 예고한 만큼 올 여름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공개를 앞두고 작품의 연출을 맡은 고재홍 PD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사춘기를 지나 막 성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감정에는 아직 서투른, 하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고 열정적인 20대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다. 서로 부딪히고 또 의지해가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재미와 공감,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대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풀어낸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바로 오늘, 7월 14일(목)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