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사진: 캘러웨이코리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23일 올 블랙 컬러의 ‘화이트 핫 블랙(WHITE HOT BLACK)’ 퍼터 8종을 출시한다.
이번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는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블레이드와 말렛 헤드 타입의 총 8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는 점.(헤드 솔 부분 H형 라인, 페이스 스월 마크 제외).
화이트 핫 인서트와 동일한 타구감과 퍼포먼스에 블랙 색상이 주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졌고, 퍼팅 순간 오로지 블랙 컬러의 헤드 외에는 다른 색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볼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 헤드 자체의 성능은 오디세이의 최신 모델의 흐름을 따른다.
솔(Sole) 부분에는 토우와 힐에 각각 15g의 무개추를 장착하여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페이스 정중앙에 맞지 않은 퍼팅에도 거리와 방향의 편차를 줄여 안정된 스트로크가 가능하며, 볼 스피드의 컨트롤이 용이하게 되어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시리즈의 라인업은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모델로 총 8가지로 구성했다.
크랭크 호젤의 #1, 솔이 넓은 블레이드의 더블 와이드 더블 밴드, 말렛 타입의 #3T, #7DB, #7S, #12DB, #12S, #12CS까지 총 8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피스톨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오디세이 역사상 ‘블랙(Black)’ 이라는 이름을 지녔던 퍼터들은 몇 번 있었지만, 이번 ‘화이트 핫 블랙’ 퍼터만큼 블랙이 잘 어울리는 모델은 없을 것이다.”라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높은 관용성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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