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오는 6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 장편 섹션에 공개돼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상을 수상했다.
▲ 사진=미디어캐슬 |
영화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파프리카’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원화를 담당한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영화 ‘항구의 니쿠코짱!’, 드라마 [나기의 휴식], [1리터의 눈물]의 각본가 오시마 사토미가 참여했고, [하이큐!!] 시리즈와 ‘공각기동대’의 Production I.G가 제작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따뜻한 색감과 함께 전 세계 모든 동물들이 방문하는 세상에 딱 하나뿐인 ‘북극백화점’의 전경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영상은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으로 꿈에 그리던 첫 출근에 나선 주인공 ‘아키노’의 등장과 함께 개성 있는 모습을 한 동물 고객들이 자리한 기상천외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오는 6월 19일부터 극장에서 자막판, 우리말 더빙판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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