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오는 3월 2일(목) 저녁 8시 50분 5회 방송서 1차 생존자 발표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밖에서는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이른바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표를 모으기 위해 팬들이 적극 서포트에 나선 것. 국내 주요 스팟들은 물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까지 ‘보이즈 플래닛’의 열기가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보이즈 플래닛' 지하철부터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점령...팬덤 화력 입증/Mnet |
Mnet ‘보이즈 플랫닛’ 최종 데뷔조는 100%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표로 확정된다. 그만큼 대중들의 표를 모으는 것은 중요한 일. 무엇보다 Mnet은 공정한 진행을 위해 투표 시스템 집계부터 산출까지 투표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을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PwC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입증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표가 진행되는 ‘엠넷 플러스’는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핑거프린팅 기술을 새로 도입한 것은 물론 실시간 보안관제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표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프로그램 초반부터 '최애' 연습생을 알려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팬덤 서포트의 열기가 뜨겁다. 자신들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겸, 대중들의 표를 끌어 모으기 위해 인지도를 높이거나 매력을 보여주며 투표를 독려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는 것. 팬들은 직접 응원 이미지나 영상물을 제작해 지하철은 기본, 홍대, 합정, 강남, 명동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광고물을 게재하고 연습생들을 홍보하거나, 카페 이벤트를 열어 같은 연습생을 응원하는 팬들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있다.
방송 4주 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과연 어떤 5세대 신인 보이 그룹이 탄생할 것인지 가요계도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