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서는 프리미엄 연안도와 내륙 지도, 육지에서는 토포액티브 지도가 탐험 지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마트 기기 기업 가민이 해양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프리미엄 GPS 스마트워치 ‘쿼틱스 7 프로(quatix 7 Pr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쿼틱스 7 프로는 1.3인치의 선명한 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데일리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물 위에서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앱 ‘트롤링 모터 리모트(Trolling Motor Remote)’와 ‘피쉬 포캐스트(Fish Forecast)’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다양한 강도와 스트로브 모드가 내장된 LED 플래시라이트를 통해 어두운 밤에도 해양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또한, 유저의 충전 부담을 크게 줄여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6일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렌즈가 탑재된 AMOLED 디스플레이에 티타늄 베젤로 둘러져 있으며, 금속 버튼 가드와 금속 보호 러그로 안정성과 디자인을 모두 챙겼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기존 버튼 컨트롤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워치의 모든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워치의 케이스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됐다.
멀티밴드 GNSS 위성 시스템과 SatIQ™ 기술을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한다. 육지에서는 내장된 토포액티브(TopoActive) 지도, 해상에서는 프리미엄 연안도 BlueChart® g3 해안 차트와 미국의 담수 지도 LakeVü™ g3 내륙 지도가 탐험을 지원하며, 기상 지도 오버레이까지 포함된 옵션 매핑을 통해 유저가 자신 있게 항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전한 선상 활동과 탐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강도와 스트로브 모드를 지원하는 밝은 LED 플래시라이트를 내장하고 있다. 플래시라이트는 해가 진 후에도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레드 라이트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늦은 밤까지도 유저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쿼틱스 7 프로에서는 두 가지 신규 앱이 물 위에서의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내장된 보트 앱과 활동 이외에도 Force® 트롤링 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트롤링 모터 리모트(Trolling Motor Remote)’ 앱이 탑재되어 있어 손목에서 빠르고 쉽게 명령을 내려 트롤링 모터를 제어할 수 있고, 선원들은 손목에서 바로 호환되는 가민 차트플로터, 오토파일럿, Fusion 오디오 시스템 등의 제품을 편리하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낚시꾼들을 위한 신규 앱 ‘피쉬 포캐스트(Fish Forecast)’는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추적해 물고기가 가장 활동적인 시간을 알려줘 하루 중 가장 낚시하기 좋은 시간을 찾아준다. 또한 워치에서 업데이트된 해양 앱과 액티비티를 통해 보트 데이터를 추적하고 조수 변화 및 앵커 끌림과 같은 알림을 수신해 물 위에서 주변 해양 상황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 쿼틱스 7 프로는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레이싱, 웨이크서핑, 수상 스키 등과 더불어 트레일 러닝, 하이킹, 골프 등과 같은 육지 스포츠까지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 앱이 내장되어 있다. 최대산소섭취량, 지구력 점수, 언덕 오르기 점수와 같은 프리미엄 피트니스 기능과 고급 수면 모니터링, 펄스 옥시미터 등의 웰니스 인사이트들은 유저가 자신의 신체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