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민아 인스타그램 캡쳐 |
한국 여자축구 대표 '얼짱 스타' 이민아(인천 현대제철)가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유관중 경기에 즈음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에는 전국 4개 구장에서 WK리그 8라운드 경기가 광중이 입장한 가운데 진행된다.
WK리그 경기에 관중이 입장하는 것은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6월에 가서야 뒤늦게 시즌을 개막하고 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렀고, 올 시즌도 개막 이후 7라운드까지는 관중 없이 개최했다.
이민아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7시즌 현대제철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이후 2018년 1월 일본 고베 아이낙에 입단,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이민아는 이후 약 2년 만인 2019년 12월 현대제철에 복귀했고, 지난해 팀의 주축으로서 우승에 기여했다. 이민아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팀에서도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 이민아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