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누명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강인구(하정우)씨 이렇게 만든 게 바로 전요환(황정민)입니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수리남'이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목숨을 건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윤종빈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수리남'이 전 세계를 삽시간에 빠져들게 할 탄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수리남' 누명 쓴 하정우, 한인 목사 황정민 잡을 국정원의 '언더커버' |
하지만 사익이 더 중요한 비즈니스맨 강인구에게 어마어마한 돈의 유혹이 계속되고, 안전을 보장한다는 최창호의 말과 달리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이 이어진다. 강인구를 향한 의심의 촉을 세운 최창호는 “여전히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게 맞는지 그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국적인 남미를 배경으로 속이면 살고 속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예측불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의심과 거짓이 난무하는 양면적 캐릭터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이 엿보이는 '수리남'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예고편만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수리남'은 오는 9월 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