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 후 환호하는 손흥민(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에서 뽑아낸 12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였다.
▲ 손흥민의 득점 장면(사진: AP=연합뉴스) |
손흥민은 이날 기록한 골로 무함마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함께 EPL 득점 공동 2위가 됐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시티·14골)과는 2골 차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9으로 5위를 유지했다.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골득실+23), 애스턴 빌라(골득실 +16·이상 승점 42)와는 승점 3차밖에 되지 않고 3, 4위인 맨체스터 시티(골득실 +24), 아스널(골득실 +17·이상 승점 40)과 격차는 불과 승점 1. 경기 후 손흥민은 EPL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를 뽑는 '맨 오브더 매치(Man Of The Match, MOM)' 팬투표에서 74.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시즌 8번째 MOM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