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휩쓴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Apple TV+의 시리즈 ‘신의 물방울’ – Drops of God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호평을 모은 가운데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애플TV+] '신의 물방울' 시즌2 제작확정...야마시타 도모히사 주연 확정 |
‘신의 물방울’은 권위 있는 소믈리에 ‘알렉상드르’(스탠리 웨버)의 죽음 이후, 사이가 소원했던 그의 딸 ‘카미유’(플뢰르 제프리어)와 수제자인 ‘잇세이’(야마시타 도모히사)가 ‘알렉상드르’의 유산을 두고 펼치는 치열한 와인 경연을 그린 시리즈다. 가족들과의 갈등으로 프랑스를 떠나 일본에서 머물던 ‘알렉상드르’는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 딸인 ‘카미유’에게 연락한다. ‘알렉상드르’는 한평생 수집해온 2,000억 원 상당의 와인 컬렉션을 유산으로 남기기로 선포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딸인 ‘카미유’와 ‘알렉상드르’의 수제자 ‘잇세이’는 치열한 와인 블라인드 시음 경연에 뛰어들게 된다. 경연에서 승리할 경우 상속권은 ‘카미유’에게 돌아가지만, 패배할 경우 상속권은 ‘잇세이’ 차지가 되는 상황 속 ‘카미유’는 온 신경을 집중해 경연에 모든 것을 쏟아붓게 된다. 한편, 경연의 긴장감이 정점에 다다르고, ‘카미유’와 ‘잇세이’는 자신들의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마주하게 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공개와 함께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평단으로부터 극찬 받은 ‘신의 물방울’은 아기 타다시 작가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열띤 호평 속 시즌 2 제작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의 물방울’ 시즌 2에서는 다시 한번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거듭하는 ‘카미유’와 ‘잇세이’의 여정을 그린다. ‘알렉상드르’조차 알아내지 못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와인의 기원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카미유’와 ‘잇세이’는 끊임없는 시험을 거쳐 자신의 내면과 마주한다. 신선한 스토리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의 물방울’ 시즌 2는 일본을 제외하고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평단과 시청자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신의 물방울’의 시즌 1은 오직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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