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1차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11월 18일(금) 전편 공개를 확정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웨이브] "박지훈의 강렬눈빛"...'약한영웅' 11월 18일 전편 공개확정 |
지난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초청작으로 1회부터 3회까지 상영된 이후 스토리, 연출, 연기, 음악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안정된 연기력과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 배우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이와 같은 박지훈의 연기 변신이 확연히 드러난다. 화면 가득 채운 그의 얼굴은 표정만으로도 ‘연시은’이 어떤 인물인지 느껴지게 만든다. 특히, 무심한 듯 독기 품은 눈빛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1차 포스터에서는 박지훈의 쓸쓸해 보이는 눈빛에 반해 벽돌을 꼭 쥔 손이 그가 보여줄 반전 매력과 새로운 액션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심어준다. 무엇보다 강렬한 이미지들과 함께 담긴 “내가 부탁했잖아, 그만하라고”의 카피는 연시은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웨이브 측은 “1차 포스터에서는 정글 같은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폭력에 맞서는 ‘연시은’이 전면에 나섰다. 약해 보이지만 절대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 표정과 눈빛을 지닌 ‘약한’ 영웅 연시은의 차별화된 이야기가 이미지만으로도 오롯이 느껴지는 건 박지훈의 200% 완벽한 연기력 덕분이었다. 엄청난 연기 재능을 지닌 박지훈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그가 만들어낼 ‘약한’ 영웅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11월 18일(금)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