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이하늬, '별그대' 장태유 감독 손잡고 안방 복귀...'밤에 피는 꽃' 확정/사람엔터테인먼트 |
극 중 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를 입증해온 이하늬이기에 이번 작품도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안방극장 재접수를 예고한 이하늬는 흡입력 강한 다채로운 연기력은 물론 ‘이하늬’만의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은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하이에나’, ‘별에선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이다.
흥행 보증수표 배우와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되는 2023년 MBC 최고 기대작 ‘밤에 피는 꽃’은 본격 예열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