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CJ ENM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2일(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선보이는 ‘KCON(케이콘) JAPAN 2024’의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KCON JAPAN 2024’가 지난 해 역대 일본에서 열린 KCON 이래 최다 관객을 모은 마쿠하리 멧세에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형 스타디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연·제베원·보넥도·NCT위시·아일릿까지...'KCON JAPAN 2024' 5월 日 개최/CJ ENM |
이번에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은 앤팀(&TEAM), 8TURN(에잇턴),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아일릿(ILLIT),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정용화(JUNG YONG HWA), 케플러(Kep1er), 키(KEY), ME:I(미아이), NCT WISH(엔시티 위시), 니쥬(NiziU), 피원하모니(P1Harmony),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TAEYEON), 템페스트(TEMPEST), TWS(투어스), 싸이커스(xikers), 최예나(YEN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20팀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미야기, 가나가와, 서울, 아이치, 오사카 등 한국과 일본의 8개 도시에서 첫 단독 투어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글로벌 그룹 △앤팀, 최근 일본 데뷔 싱글 'RU-PUM PUM Japanese ver. (러펌펌 재패니즈 버전)'를 발매, 활발하게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룹 △8TURN(에잇턴), 지난해 5월 데뷔했으며, 데뷔 1년도 안돼 각종 시상식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신예로 오는 4월 15일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 10대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데뷔 앨범 미니 1집 'SUPER REAL ME'를 발매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 데뷔 이래 5연속 싱글 하프 밀리언 달성 기록 중에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 지난 2월에 첫 단독 돔 공연을 개최한 일본 전국 투어에서는 관객 20만명을 동원하며 강렬한 퍼포먼스 파워를 이어가고 있는 △INI, 명실상부한 일본 대표 아이돌로서 2년 연속 홍백가합전 출전, 단독 돔 콘서트 개최, 아시아투어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오는 5월 29일 컴백을 앞둔 △JO1, 최근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 ‘2024 정용화 라이브 유어 시티 인 서울’을 통해 저력을 입증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 일본에서 싱글 3장을 발매하며 '플라이' 시리즈를 완성했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첫 아레나 투어와 올해 첫 일본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오는 5월 8일 일본 첫 정규 앨범 ‘Kep1going’ 발매를 앞두고 있는 △케플러, 샤이니의 멤버이자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체불가한 매력의 아티스트 △키, 총 투표수 약 9,000만표로 높은 화제성의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으로 4월 17일 데뷔 싱글 'MIRAI' 발매를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ME:I, 한국과 일본을 동시 공략하는 NCT의 마지막 팀으로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 가요계에 'WISH'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NCT WISH, 오는 6월 일본 요코하마, 7월 일본 오사카에서 '니쥬 팬미팅 위드 유 2024 니"쥬"니버시티'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니쥬,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 무대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을 확정해 주목 받은 그룹 △피원하모니,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인기곡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그룹 △레드벨벳, 소녀시대 멤버로 3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 데뷔 18년차로 남다른 존재감과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레전드 아티스트 △태연,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를 발매, 그룹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펼치고 있는 △템페스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 선정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에 이름을 올린 6인조 보이그룹 △TWS(투어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오른 것에 이어,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 해당 차트 73위를 차지하는 등 5세대 대표주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싸이커스, 올 초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굿모닝)’ 활동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일본 두 번째 싱글 'D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 3월 20일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주요 차트 1위, 글로벌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만회 돌파 등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출격한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심준범 본부장은 “본격적인 K-POP Fan&Artist Festival로 발돋움하는 한 해인만큼 역대급 규모의 멀티 스테이지를 전개하고, 한층 더 페스티벌화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차별화된 기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K-POP 팬 문화부터 글로벌 GEN-Z 트렌드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CON JAPAN 2024’는 글로벌 K-POP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KCON을 즐길 수 있는 KCON EXPRESS 상품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KCON 공식 SNS 및 엠넷플러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12년간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만나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일무이한 페스티벌로서 현재까지 오프라인 관객수는 165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