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우승자 김시성(사진: 테일러메이드) |
그 결과 김시성이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스텔스 풀세트와 투어백, 트로피를 받았다. 11언더파로 2위를 차지한 윤순오에게는 스텔스 드라이버와 우드, 레스큐, 투어백이, 3위를 차지한 이진호에게는 스텔스 드라이버와 우드, 레스큐가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지난 11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정했다. 1차에는 프로골퍼 이정웅, 2차에는 유현주가 나섰고 참가자들은 두 선수와 기량을 겨뤄 총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정했다. 1차 참가자는 1,024명, 2차 참가자는 1,157명에 달했다. 특히 예선전 톱3 선수 스코어가 16언더파, 15언더파, 14언더파일 정도로 참가자들의 기량이 출중했다. 또한, 예선전은 골프존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됐고, 총 조회수 23만회를 돌파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는 전국의 스크린골프 강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흥미로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끊임없이 골퍼들이 경쟁하고 실력의 기준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