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댐핑 시스템으로 단조 아이언 타격감 완성
▲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이 탑재된 스텔스 아이언(사진: 테일러메이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2022 신제품 스텔스 아이언을 국내 출시한다.
기존 SIM2 MAX 아이언의 혁신적인 캡백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언은 페이스의 유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빠른 볼스피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SIM2 MAX 개발당시 중공구조 아이언 헤드에 밀도가 낮은 폴리머 소재를 사용하여 캡백 디자인을 만들었다.
이 혁신적인 구조는 페이스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무게중심을 유지하면서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높였다.
캡백 디자인은 헤드 뒷면 캐비티에 강하고 가벼운 폴리머 소재로 토우부터 힐까지 전체 탑라인을 지지하여 페이스 윗부분의 강성(내구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관통형 스피드 포켓과 함께 더 넓은 스위트 스폿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캡백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향상된 성능을 위해 노력했고, 더 낮은 무게중심을 제공하기 위한 토우 랩 캡백디자인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토우쪽의 질량을 아이언 솔부분에 위치시키는 기술로 무게중심을 기존보다 최대 0.8mm 낮추게 되어 기존보다 더 높은 탄도와 긴 캐리 거리를 제공한다.
스텔스 아이언은 아이언의 한계를 넘어 모양까지 현대적으로 디자인이 되었다. 선수들의 피드백과 P700 스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 했다.
스텔스 아이언은 450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각각의 번호별 특징에 맞게 역원추형 페이스를 장착했다.
아이언의 캡 백 디자인 내부에 숨겨진 에코댐핑 시스템은 힐부터 토우까지 헤드내 페이스와 접지되어 임팩트시 진동을 흡수하여 단조 아이언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각각의 아이언에 특징에 맞게 롱 아이언에서 더 많은 드로우 무게중심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아이언으로 갈수록 뉴트럴 성향의 무게중심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모든 골퍼에게 정확한 볼의 비행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360 언더컷 테크놀로지는 4~7번 아이언에 탑라인 리브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다. 페이스 유연성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 새로 홈 호젤 디자인으로 더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 및 어드레스시 깨끗하고 자신감을 제공하는 어드레스 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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