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사진: 실업테니스연맹) |
이은혜(NH농협은행)가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는 11일 경남 함양군 함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을 세트 스코어 2-0(6-4 6-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국내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장호배에서 중학생으로 여자 단식을 처음 제패한 선수인 이은혜는 올해 2월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NH농협은행에 입단한 실업 초년생으로 지난 3월 1차 실업연맹전에 이어 2차 대회까지 석권하며 실업 무대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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