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이다희X차은우 특별한 조합, 마침내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무수한 세월의 흔적 담긴 '금강저'의 의미는?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대한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 제공 티빙 /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 길스토리이엔티)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티빙] 김남길X이다희X차은우 '아일랜드' 12월 공개확정...티저 포스터 첫 공개 |
'아일랜드'의 중심에는 수천 년 동안 악(惡)으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은 극중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불멸의 존재 '반'으로 분해 기구한 운명에 맞선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분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자숙하게 된 '원미호'는 난생 처음 요괴들의 습격을 받으며 '반'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타고 난 신의 권능으로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변신한 차은우는 교황청의 지시로 제주도로 파견되어 '반', '원미호'와 얽히고설키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판타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자의 운명에 맞서야만 하는 세 인물의 여정의 시작을 알릴 '아일랜드'의 첫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오묘하고도 음산한 분위기 속 '아일랜드'의 중심을 겨누는 '금강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수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금강저' 뒤로 검은 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생을 다한 불꽃의 파편들이 희미한 빛을 내며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과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는 칼날에 가려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베일에 가려진 '아일랜드' 미스터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K콘텐츠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