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최근 산행을 즐기는 문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발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등산 고객들이 가장 먼저 구매하는 제품군이기 때문에 대다수 브랜드가 신발 마케팅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의 등산화 ‘야크343 DGTX’는 산행 시 필용한 움직임 사이클에 맞게 개발한 스마트폼이 삽입돼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다. 또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며, 항균·향취·통기성 등이 탁월하다. 코오롱스포츠도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고어텍스 3레이어 안감을 사용해 투습방수 기능이 뛰어나며, 비브람의 MEGAGRIP(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업그레이드, 오래 걸어도 발에 피로감을 덜게 끔 했다. 네파가 선보인 ‘스피릿 고어텍스’는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며, 라이트 포스 브이 아웃솔을 사용해 최상의 접지력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Trend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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